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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DIFFERENT

악보를 먼저 주지 않습니다.
아이의 이야기를 먼저 듣습니다.

뮤직아토의 수업 방식에는 이름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피아노 수업의 순서를 거꾸로 뒤집었다고 해서 「거꾸로피아노」입니다.

왜 순서를 뒤집었을까요

원장은 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입시를 준비하며, 좋아서 시작한 피아노가 어느 순간 ‘정답을 맞히는 시험과목’이 되어 있는 것을 겪었습니다. 음악이 예술이 아니라 경쟁이 되어 있었던 시간입니다.

그러다 20대에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음악은 채점받는 과목이 아니라 지금 당장 하고 싶은 말을 꺼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가르치는 순서를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뮤직아토는 틀리지 않게 치는 법보다 자기 감정을 담는 법을 먼저 알려줍니다. 순서를 바꾼 이유는 그것 하나입니다.

같은 피아노, 다른 순서

흔히 아는 피아노 수업

  1. 1악보
  2. 2계이름
  3. 3손가락 번호
  4. 4반복 연습
  5. 5암기

이 순서에서는 아이가 ‘무엇을 표현하고 싶은지’를 물을 자리가 없습니다.

뮤직아토의 거꾸로피아노

  1. 1아이의 생각
  2. 2이야기
  3. 3소리
  4. 4창작
  5. 5연주

악보는 없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맨 앞이 아니라 중간에 옵니다. 표현하고 싶은 것이 생긴 뒤에 배우면 훨씬 빨리 익힙니다.

수업 시간에 이런 말이 오갑니다

  • 이 소리는 어떤 감정 같아?
  • 너라면 이 이야기를 어떤 멜로디로 표현할 수 있을까?
  • 이 노래를 들으면 어떤 장면이 떠올라?

정답이 있는 질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이가 자기 생각을 말하게 됩니다. 그 대답이 그날 만드는 곡의 재료가 됩니다.

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일곱 조각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어느 한 단계만 떼어 놓으면 그냥 놀이가 되고, 이어 붙여야 아이의 이야기가 곡이 됩니다.

  1. 아이 손이 그림책 위에 놓여 있는 모습

    01

    그림책을 읽고

  2. 색깔별로 놓인 음정 벨을 아이가 만지는 모습

    02

    음악을 듣고

  3. 펼쳐진 그림책을 함께 들여다보는 수업 장면

    03

    질문하고

  4. 아이가 큰 북을 두드리며 리듬을 느끼는 모습

    04

    몸으로 표현하고

  5. 손도장을 찍어 만든 작품과 음정 벨

    05

    만들고

  6. 창작 활동지 위에서 아이가 자기 곡을 만드는 모습

    06

    작곡하고

  7. 아이 손이 피아노 건반 위에서 연주하는 모습

    07

    연주한다

이 방식으로 아이는 여기까지 갑니다

5세 미만

베이비반

음악을 처음 만나는 시기

입문반 · 5~7세

씨앗단계

음악에 호기심을 갖는 시기

기초반 · 초1~3

새싹단계

음악을 생각하는 시기

창작반 · 초4~중등

나무단계

음악으로 나를 표현하는 시기

아이에게 맞는 수업인지 먼저 보세요

글로만 읽으면 감이 잘 안 옵니다. 아이와 함께 오셔서 수업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직접 보시는 편이 빠릅니다.